변옥환기자 |
2020.05.19 10:34:48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서 부산 소재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섬유신소재산업 분야에 총 9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소재산업의 해외 의존도 완화, 핵심소재 자립화와 글로벌 기술 선점 등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총 9개 과제에 국비 1124억원 규모를 오는 2024년까지 지원받아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소재 기술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그간 부산시는 전통 주력산업인 신발, 자동차, 조선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부가가치화 전환을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핵심소재 필수 기술개발 과제를 도출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시의 과제는 먼저 소재부품 패키지형 분야에 ▲IMO 규제대응 중량 30% 경감 복합소재, 부품 기술개발 ▲바이오매스 기반 가능성 폴리우레탄계 섬유소재 개발 2개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략핵심소재 자립화 분야에 ▲기능성 디엔계 탄성소재 개발 ▲극한환경용 고기능 탄성소재 개발 ▲수소전기차용 고성능 고내구개스킷용 탄성소재 개발 ▲신축 디바이스용 가변성 구현 핵심소재 개발 ▲규제 대응형 점착, 접착 소재 개발 등 7개 과제가 선정됐다.
과제는 현재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탄성, 점·접착 소재 등의 국산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친환경, 경량화, 규제와 같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오는 2024년까지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