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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프로그램 운영 재개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 해조류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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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9 14:57:44

지난해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가 연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한 작품 (사진=부산시 기장군 제공)

부산시 기장군은 군 산하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교육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프로그램은 바다(해조류)와 접목한 과학, 예술 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달 차별화된 주제로 바다 액자 만들기, 멸치 칠보공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아동, 청소년에 고품질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연구센터와 예술가 단체인 기장공예가협회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당초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 계획이었던 해당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으나 상황이 호전되며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 체험 활동 충족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개하게 됐다.

특히 연구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마주 앉기 금지,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지키고 실내외 소독을 철저히 하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루 두 강좌씩 운영된다. 강좌는 1강좌당 15명 정원에 1인 참가비 5000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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