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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등교수업 전 학교 방역 최종 점검에 만전

19일 도교육청 비상대책회의 및 교육장협의회 참석…진주 삼현여고 방문해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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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5.19 19:57:55

19일 진주시 소재 삼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한 박종훈 교육감(오른쪽)이 교실 방역 등 학교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9일, 고3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철저한 학교 방역과 안전한 학사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오전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학교 방역 및 학사 일정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방역물품 확보, 생활방역 대책, 통학버스와 기숙사 관리, 감염 예방을 위한 교실 구성, 학생 관리 및 급식소 안전 대책,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한 부서별 대비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사천 지역에서 열린 18개 시·군 교육장협의회에 참석해 지역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및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대책 회의 개최 및 협조체계 강화를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18개 시·군 교육장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교육계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오후에는 진주시 소재 삼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방역 준비, 급식소 안전 대책 등 학교의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살피고, 등교수업 준비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고3 등교는 순차적 등교수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다른 학년의 등교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첫 등교수업 준비에 작은 소홀함도 없어야 남은 학년들의 등교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므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18개 시·군 교육장협의회에서 각 교육장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한 뒤 박종훈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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