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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도시계획·변호사·회계사 등 경력직 18명 공채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캠코 채용 홈페이지서 접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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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0 15:42:25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지원 수요 상승, 공공개발 분야 업무 다각화 등 경제 상황과 사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채용 분야는 ▲‘기업구조조정’ 4급 2명, 5급 3명 ▲‘도시계획’ 4급 1명, 5급 2명 ▲‘토목’ ‘안전’ ‘부동산’ ‘IT’ 5급 각 1명씩 ▲변호사 5급 3명 ▲회계사 5급 3명 총 18명으로 전원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특히 캠코는 이번 채용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 절차를 밟아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캠코 홈페이지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으로 진행하며 서류는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직무 분야별 적격성과 적합성을 평가한다. 이어 1차 면접은 경력, 자격 등에 대한 PT 면접, 2차는 심층면접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채용 분야별로 관련 업무경력자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내 지원 자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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