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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올해 ‘스타트업 공모전’서 53개사 선정

지역 관광 붐업 역할 할 스타트업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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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1 13:39:56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부산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 총 5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15개사 ▲초기 스타트업 14개사 ▲성장 관광스타트업 4개사 ▲지역 상생 관광벤처 3개사 ▲비상주 협력기업 17개사가 선정됐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마이스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113개 기업에서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신청률이 54% 증가한 수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며 업계 육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기업들의 사업유형을 살펴보면 스마트관광 추세에 발맞춰 관광에 IT,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것이 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문화콘텐츠, 체험 관광, 기념품에 이어 도시문화공간 조성 등 부문 사업이 비슷한 비율로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창업·관광 전문 교육 ▲맞춤형 컨설팅 ▲홍보, 판로개척 ▲인턴 지원 ▲업계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선정기업 중 36개사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공간을 무상 지원하며 상위 10개 기업에는 각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센터는 이번에 부산으로 다양한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 상생 관광벤처기업 부문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타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부산에 진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부산의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멘토 역할을 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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