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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영양취약 노인 맞춤형 실버푸드 제공사업’ 협약 체결

월영동행정복지센터·월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 영양문제 해결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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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21 15:25:16

(왼쪽부터)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윤정근 동장, 월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하 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산학협력관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월영동행정복지센터, 월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양취약 노인 맞춤형 실버푸드 제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화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고령인구의 영양부족과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노인들의 영양부족 및 결핍 문제 대두에 따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과 영양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윤정근 동장, 월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하 위원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이옥선 도의원, 정길상, 전홍표 시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남대는 ▲소득 영양결핍 독거노인에 대한 영양식단 ▲조리법 및 조리지원 ▲취사실 및 취사도구 지원 제공 ▲대상가구 가정방문으로 개인별 맞춤 식단 작성 등을 지원한다.

월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행정업무를, 월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재료 제공 ▲영양식 조리 ▲대상가구 배달을 통한 주민 건강 상태 확인 및 심리적 안정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윤정근 동장은 “실버푸드 제공 사업이 우리 동 관내 노인복지 서비스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하 위원장은 “지역 내 중요한 복지문제를 논의·의사 결정하는 협의체로써 이번 추진사업에도 거동불편, 우울증, 의욕상실 등으로 노인들이 제대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영양결핍에 놓인 현시점에서 개별화된 케어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만큼 협약에 차질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사업단장은 “경남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 지식과 우수한 시설을 지역에 제공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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