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이 ‘한수원 1339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한수원 1339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 1339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 전화번호 1339에 착안해 지역경제 소비진작을 목적으로 1사람이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상가에서 소비하고, 다른 직원 3명을 지명한다. 이렇게 캠페인을 확산해 9배의 효과를 만드는 챌린지 캠페인이다.

여기에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인증사진은 SNS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지역 경제가 조속히 이전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울본부는 자발적 급여반납분을 활용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에 성금을 기탁했다. 일부는 전통시장 소비와, 지역소상공인가게 이용, 지역특산물 구매 등에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