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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세종대 ‘기후변화 대응 위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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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2 15:58:59

22일 세종대에서 ‘기후변화 대응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세종대와 기보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세종대 집현관에서 세종대와 해당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보는 기후변화 연구 분야의 선도기관인 세종대와의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인 탄소 감축 기술을 확보한 기후기술시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 지원 위한 공동대응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산업화, 저변 확대 위한 공동 교육, 연구 ▲기후변화에 대한 국내외 이슈 공동연구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모색 등 환경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기보는 올해 초부터 세종대와 손잡고 자체 개발한 ‘탄소가치 평가모델’을 고도화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탄소가치 평가모델은 기후기술이나 프로젝트를 추진해 창출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가치 금액으로 환산해 평가하는 모델이다.

기보 윤범수 이사는 “기후환경기술 분야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중요할 뿐 아니라 앞으로 세계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래성장 유망산업 관점에서도 중요하다”며 “기보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후변화 연구의 권위자인 세종대 전의찬 교수는 “그간 정책자금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기후 분야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탄소가치 평가모델’ 개발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후환경 분야 정책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기보와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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