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과 농협의령군지부는 22일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의령명품 농산물인 의령수박 홍보 및 판촉행사를 열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의령군과 농협의령군지부는 22일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의령명품농산물인 의령수박 홍보 및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윤해진 경남농협본부장, 오재덕 농협의령군지부장, 김용구 의령농협조합장, 전상곤 동부농협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조합장, 강성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봉조 토요애유통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과 농협의령군연합사업단, 의령농협, 토요애유통이 의령군 명품농산물인 의령수박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재배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판매된 수박은 비파괴당도 선별기를 통해 11Brix 이상 고당도로 인정받은 엄선된 수박으로 인기를 끌었다.

오재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의령수박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령수박이 지속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고품질 명품 수박생산과 선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는 이달 초부터 농협계통 하나로마트에서 꾸준히 실시되고 있으며, 23일까지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도 동시에 실시돼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