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5.25 09:59:30
부산시가 민-관 협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웹툰 형식의 ‘민-관 협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책자는 민-관 협치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홍보 강화를 위해 협치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협치 관련 각종 행사, 교육 시 제공될 예정이며 시민사회단체 등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내용은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웹툰 형식으로 제작돼 두 캐릭터가 대화를 통해 민-관 협치에 대해 10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의 민-관 협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시민,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홍보책자가 민-관 협치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협치부산’ 홈페이지를 첫 개설했으며 이 홈페이지를 통해 협치 의제사업 신청, 협의회 운영 등 민-관 협치 활성화와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