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5.26 15:40:49
BNK경남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는 경남은행을 오랜 기간 믿고 거래관계를 맺어온 지역 기업체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행하기를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은행사다. 경남은행은 ‘50년을 함께한 기업’과 ‘50년을 함께할 기업’으로 구분, 총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우선 50년을 함께한 기업에는 ㈜센트랄, ㈜마산, ㈜대아건설, 우수AMS㈜, ㈜디에스종합건설, ㈜현대정밀, 에프유㈜, (의)정안의료재단, ㈜대한정공, 삼신정밀㈜, ㈜한반도, ㈜코만, ㈜동화엔텍, 기득산업㈜, 천일여객㈜ 등 15곳이 선정됐다.
50년을 함께할 기업에는 365병원, ㈜케이디파워텍, ㈜지에이코리아, ㈜피앤엘, 세영글로벌㈜ 등 영업본부별 각 1개 업체가 선정됐다.
경남은행은 50년을 함께한 기업과 50년을 함께할 기업에 순금 휘장(1돈)과 대표자 얼굴이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하고 무료 서무서비스를 상담 지원하기로 했다.
여신운영본부 강상식 상무는 “경남은행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믿고 거래해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벤트에 선정된 업체뿐만 아니라 경남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모든 기업체에 감사하다.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배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