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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2020 묵민상공 장학금 수여식’ 열어… 21년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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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6 17:17:43

26일 정오 무렵 부산상의에서 ‘묵민상공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두 번째부터)허용도 부산상의 회장과 장학생 허수정씨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26일 정오 무렵 상의 8층 회장실에서 ‘2020 묵민상공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과 이동건 부산방직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에 장학금을 전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 2학년 허수정씨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묵민상공 장학금은 부산상의 8~10대 부회장을 역임한 고 이원갑 부산방직공업 회장의 작고 후 생전 인재양성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유가족이 기탁한 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기금은 고 이원갑 회장의 유가족이 지난 1989년 최초로 장학금을 기탁한 뒤 부산방직의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매년 남녀 장학생을 격년으로 선발해 5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수여식에 참석한 허용도 회장은 “묵민 이원갑 회장의 후대 인재양성에 대한 깊은 뜻에 경의를 표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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