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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 건설사업 설계착수 보고회 개최

경상대-LH, 2023년 3월 학생 150가구 입주 계획… 27일 오후 2시 경상대 본부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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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28 11:07:51

27일 열린 ‘설계착수 보고회’에 참석한 경상대와 LH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을 건설하기로 하고 설계계획과 사업일정을 공유하기 위한 ‘설계착수 보고회’를 27일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계착수 보고회에는 경상대 이상경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와 LH 도시재생주택처 처장과 실무자, 설계사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와 LH는 지난 2016년 11월 23일 대학협력형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경상대는 가좌캠퍼스 안에 건설 가능한 대지를 선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2018년 9월에 예정 대지로 학생생활관의 쉬는 땅을 결정했다.

또한, 대학생 특화형 행복주택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단지계획과 관련해 LH와 7차례 실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대학협력형 사업 소개, 추진 현황과 일정 소개, 행복주택 설계(안)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향후 추진 일정으로는 2020년 7월 기본·실시 설계 완료, 사업승인 신청, 10월 공사발주, 사업승인, 12월 실시협약, 착공 예정이다. 2022년 12월에 준공해 202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이상경 총장은 “지난 2016년 11월 기본협약체결 이후 양 기관이 지속적인 관계와 협의를 통해 이제 사업을 본격화·구체화할 수 있는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 LH 도시재생주택처장은 “진주는 LH 본사가 있는 도시로서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에 행복주택을 건설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최고 품질의 행복주택이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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