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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공용부 특화 설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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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5.28 14:41:57

스카이 시니어 라운지 & 북 카페.(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3주구 입찰과 관련해 커뮤니티, 주차장, 로비 등 공용부에 대해 특별한 제안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반포3주구에 제안한 ‘트릴리언트 반포’에는 글로벌 1위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HBA(Hirsch Bedner Associates)가 커뮤니티 시설 설계를 맡았다.

스카이존, 선큰포레스트존, 카페스트리트존, 라이프스트리트존 등 단지를 4개 존으로 구분해 각각의 컨셉에 맞춰 설계하고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테라스카페,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최고급 시설들이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텔급 주차환경을 위해 드롭 존은 두 가지 콘셉트로 만들 예정이다.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드롭 존과 외부인 통제 하에 철저하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할 수 있는 전체 동 드롭 존이 그것이다.

 

트릴리언트 반포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첨단 기술과 명품 설계를 갖춘 주차환경도 제안했다.

 

기존 조합안보다 주차대수를 최대한 증가시켜 세대당 2.3대로 넉넉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60%는 2.5m 확장형으로 그리고 40%는 2.6m 그랜드 확장형으로 100% 확장형 주차장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급속 6개소와 테슬라 30개소를 포함한 완속 51개소가 마련돼 전기자동차를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램프 및 전층 지하 주차장 층고를 2.7m이상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셀프 정비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 내에 별도의 건식 세차 시스템을 설치해 차량 내부 청소도 용이하다.

카메라 방식의 주차 유도 시스템을 적용해 빈 주차공간을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 자동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고 습기를 막아준다. 또,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최첨단 지능형 CCTV 및 디지털 녹화 시스템을 설치해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라는 원석이 가진 잠재력을 가장 아름답게 다듬어 대한민국 중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설계 곳곳에 담았다”며 “한남더힐을 뛰어넘는 대우건설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이 수주 추진 중인 반포주공1단지3주구 사업은 서초구 1109일대 1490세대를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세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8087억원 규모이며, 이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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