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7일 함안군청 제3회의실에서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함안군의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과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례회의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 제도적 보완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이 안건으로 올라와 만장일치로 원안가결 통과됐다.
이찬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경남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군간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