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 전경 (사진=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이 부산역 인근 2개 지점인 부산역광장점과 부산역라마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수요가 당분간 늘 것으로 예측해 부산역을 중심으로 양 점포를 ‘관광형’으로 재단장한 것이다.

먼저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은 어묵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트래블라운지(가칭), 택배 코너, 여행자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마주 보고 있는 부산역라마다점은 부산시티투어버스 정류장 앞 라마다앙코르호텔 1층에 위치해 삼진어묵의 ‘리얼치즈브레뎅’ 등 고급화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매장이다.

한편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은 KTX, SRT 이용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이벤트 종료 시까지 기차 티켓을 보여주면 ‘스페셜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진어묵 부산역라마다점 전경 (사진=삼진어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