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6.02 14:42:11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공채 접수를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 감정원은 총 5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추진한다.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는 건축, 경영, 전산, 홍보, 통계, 감정평가사, 부동산, 부동산통계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한다. 특히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 절차도 진행한다.
지원은 오는 12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감정원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감정원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