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일대에서 공익신고·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이 정하는 공직자 등의 비리나 부패 행위에 대한 시민의 공익신고, 부패신고를 독려해 접대, 청탁문화를 근절하고 청렴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남부발전의 ‘청렴 아이돌’은 출근길 시민들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하고 부패·공익신고 안내 자료로 각종 정부 보조금의 부정수급 적발 시 신고 방법과 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안내했다.
청렴 아이돌은 남부발전에 입사한 지 3년차 미만의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청렴 문화 전파조직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다양한 청렴 활동과 정책을 이행하며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