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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사내 강사제 운영… 전문가 양성·경험 공유 시스템 구축

항만전문가의 지식·경험 전사적 공유 및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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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02 15:16:32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전문가 양성과 사내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내 강사제도’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발표했다.

사내 강사는 기업의 직원이 기업 내외의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직원 강사다. 이 제도는 전문성과 현장감이 요구되는 기업의 직무교육 비용을 줄이면서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BPA는 최근 사내강사에 응모한 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선발 절차를 밟아 내달부터 신입사원 교육에 투입하는 등 이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BPA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사내강사는 ▲전문강사 ▲숙련강사 ▲전문강사 예비군으로 총 3개 분야다.

이달 1차로 선발하는 분야는 전문강사로 자격증과 내외부 강의실적 보유자가 그 대상이다. 또 숙련강사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사내강사로서의 계획, 의지를 지닌 직원을 대상으로 1차 교육 후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강사 예비군은 전문강사를 꿈꾸는 직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BPA는 숙련강사와 전문강사 예비군 분야의 사내강사도 하반기에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BPA는 “이번 선발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총원의 10%인 약 25명을 사내강사로 양성해 공사의 전문역량 수출의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교육, 인사, 평가, 경력 개발을 연계한 체계적인 전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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