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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관광도시 추진위 발족… 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국제관광도시 추진사업 본격 시동… 부산시, 지역 관광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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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03 10:18:30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오는 4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정부의 ‘국제관광도시’ 공모에서 부산시는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국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총 1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용역은 부산을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도시 여건, 관광시장 분석 ▲국제관광도시 기본 구상 ▲국제관광도시 사업계획 수립 ▲사업 집행, 운영계획 수립 ▲성과관리 계획 수립 등으로 오는 12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추진사업의 첫해인 올해는 ▲부산관광데이터 분석 센터 운영 ▲외국어 유튜브 콘텐츠, 홍보 영상 제작 ▲부산형 와이파이 보급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등 15개 세부사업에 총 129억원을 들여 ‘손님맞이’ 태세를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날 착수보고회와 함께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며 관광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 시는 향후 5개년 사업 기간에 사업 시행 관련 자문과 타당성 검토 등 주요 정책 결정과 컨설팅을 맡는다.

이외에도 시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을 기존 추진 용역인 ‘신규 관광자원개발 사업’과 ‘도심 보행길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연계해 국제관광도시에 맞는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전략 수립에 나선다.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과도 연계해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의 교두보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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