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시공사를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 ‘바다가YOUNG’ 4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의 서포터즈 명칭인 바다가YOUNG은 부산도시공사의 자음만 따서 사이의 ‘ㅅ’자를 기울여 ‘ㅏ’로 만든 바다가와 젊음의 영어 합성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온·오프라인으로 공사에 대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온라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조건은 부산시 소재 대학의 재학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일반, 영상, 디자인 분야 총 10명이다.

신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전 미션을 먼저 수행한 뒤 공사 관계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지원, 우수 활동자 시상, 서포터즈 물품 지원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