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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건설현장 안전점검단’ 운영… 담당자·전문가·시민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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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04 14:24:08

BPA의 건설현장 안전점검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산항 건설현장 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단은 BPA의 공사담당자, 안전·보건 관리자, 시민 안전 전문가를 포함해 9인 내외로 구성돼 BPA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등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BPA는 현재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신항 서 ‘컨’ 부두 건설사업 등 다양한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안전을 위해 공사는 시공자와 건설사업 관리기술인이 주기적 점검과 회의를 열었다며 설명했다.

그러나 대형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현장 안전을 위한 발주사로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BPA가 발주한 건설현장 전부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조치가 미비한 작업장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시행 여부를 공사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시민 안전전문가의 참여로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진행돼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BPA는 안전한 부산항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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