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GNU)는 제65주년 현충일(6.6)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전몰 호국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4일 오전 10시 진주시 판문동 충혼탑에서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학무위원, 학생 대표, 학군단장과 사관후보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했다. 경상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 행사 참가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이상경 총장은 방명록에 '조국과 겨레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