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6.04 23:00:14
동아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병원은 진료 비품 등 각종 소모품을 납품하는 7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금 약 50억원을 1개월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로부터 ‘국민안심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