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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4개 지역 관광업체 선정해 상품 개발 지원

총 3억 300만원 지원… ‘뉴노멀’ 시대에 맞춘 지역 관광상품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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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05 11:11:58

부산관광공사가 최근 지역 관광업체 지원을 위해 24개사를 선정한 가운데 ‘선정 지역 관광업체 협약식’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위기를 맞은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총 2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권역별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부산 고유의 로컬푸드 테마 관광 프로그램 부로콜리 사업 ▲민-관 공동 부산여행 REFORM 프로젝트 사업 3개 분야다.

관광공사는 선정된 업체에 각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총 3억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관광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산 대표 관광콘텐츠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 가운데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동래의 역사와 전통시장을 스토리텔러로 돌아보는 ‘선샤인 동래 트래킹’ ▲영도에서 생산한 12개 식재료를 테마로 한 ‘영도소반’ ▲부산을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부산 로드트립’ ▲야경 관광지를 활용한 ‘부산 나이트스냅 체험’ 등이 있다.

공사는 선정업체에 ‘전문가 자문’ ‘홍보마케팅 컨설팅’ ‘안전관광 관련 세미나 개최’ ‘관계기관 네트워킹’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관광 상품의 품질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는 지역 업체들이 이번 지원으로 새로운 ‘뉴노멀 시대’에 맞는 지역 관광 상품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관광공사가 최근 지역 관광업체 지원을 위해 24개사를 선정한 가운데 개최한 ‘선정 지역관광업체 설명회’ 현장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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