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20년 찾아가는 CS리더 워크숍을 전남동부지사를 시작으로 7개월간 전 지사에서 실시한다. 5월 28일 열린 첫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0년 찾아가는 CS리더 워크숍’을 지난달 28일 전남동부지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워크숍은 CS리더의 역할 정립 및 역량강화, 지사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통한 고객관계관리(CRM) 스킬 향상, 고객 불만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해 승강기 안전과 최상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다.

특히 워크숍에는 공단 전 지사의 모든 직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7개월간 지사별로 찾아가는 CS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첫 워크숍이 개최된 전남동부지사에서는 정부 고객만족도 결과 공유에 이어 ‘고객의 소리 불만사례 공유’ 및 ‘최신 CS의 변화’라는 주제의 강의가 열렸다.

이어 ‘CS향상 방안’과 ‘공단의 미래’를 위한 자유 토론에서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여러 가지 건의, 요청, 문제점 등에 대해 자율적인 의견 제시로 본부 고객서비스실과 지사 직원들 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은 안전전문 기관인 만큼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객의 니즈 및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