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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자녀 가정 발급 ‘가족사랑카드’ 모바일 서비스 시행

블록체인 기반한 분산 신원인증 기술 적용… 비대면 카드 발급해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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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08 09:56:49

모바일 앱으로 발급한 가족사랑카드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다자녀 가정에 발급되는 ‘부산시 가족사랑카드’가 앞으로 모바일을 이용해 간편하게 발급,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부산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신분 확인용 ‘가족사랑카드’를 모바일 앱을 통한 카드로도 병행해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첨단기술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비대면 신분 확인 서비스 ‘부산 블록체인 체험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 빠르게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블록체인 체험앱은 분산 신원증명(DID)을 적용한 첨단기술로 내일(9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존에 발급하던 실물 카드도 같이 정상 운영한다.

단 아이폰 유저는 발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의 자녀이거나 부모와 자녀가 별도 거주하는 세대의 경우 모바일 발급 대상에서 제외돼 이 경우 기존처럼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밖에 없다.

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다자녀 가정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답하며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발급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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