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의 신임 상임이사(사업본부장)에 이상대 전 남부발전 관리처장(58, 사진)이 선임됐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업본부장에 이상대 전 관리처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상대 신임 사업본부장은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 학사 및 부산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지난 1985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입사했다.
이후 남부발전 인력개발팀장, 감사총괄부장, 보안정보전략실장과 관리처장 등을 역임해왔다. 남부발전은 그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