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8일 오후 부산 본사에서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를 주제로 진행한 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 1월 1일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이용객에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경기침체 극복을 돕기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의 이체수수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UCC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전국에서 총 11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는 ▲예선 1차 심사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심사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강범철씨의 ‘BNK FLEX’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BNK금융그룹의 이체수수료 면제 제도 내용을 재밌는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영상작품이다.
대상팀에는 상금 2000만원이 주어졌으며 또 최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 우수상 5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10팀에 각 5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