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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대구은행지부, ‘지역 강력범죄 피해자’ 물품 지원

‘범죄 피해·생활고’ 이중고 겪는 지역민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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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6.09 17:29:27

김정원 금융노조 위원장(왼쪽 두 번째)와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구은행 생필품 지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9일 대구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강력 범죄 피해자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금은 대구은행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다.

강력 범죄를 당해 사건 전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피해자 중 기본 의식주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7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대구은행 임직원의 급여로 조성된 성금으로 전달한 물품이 범죄피해 지역민에게 미약하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코로나19 시대 지역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대구은행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금융노조 대구은행지부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후원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로 진행되며, 추후 장애인, 노인, 아동,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도 본격적인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성금 1억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20억원 구매약정 등에도 동참하는 등 대구은행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전반이 지역민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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