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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 부산식약청 등 3개 기관 입주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889억원 들어 건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통합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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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09 16:20:04

9일 오후 2시 부산시 연제구 소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9일 오후 2시 부산시 연제구에 새로 지은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이종욱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는 부산의 최초 국유지 개발사업으로 캠코가 기존 노후청사에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88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6629㎡,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행정·연구시설을 조성했다.

새로 지은 통합청사에는 지난달까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식약청)과 동남지방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가 입주를 마쳤다.

캠코는 이번 국유재산 개발사업이 부산의 3개 정부기관 입주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임과 함께 도시환경을 개선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으로 국민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익 개발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국유재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8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을 비롯한 총 27건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 현재 총 22건, 9382억원 규모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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