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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온라인으로 해외 유입 유도

코로나19로 변화된 글로벌 관광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유튜브 등에 영어 콘텐츠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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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0 10:37:21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국제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월 ‘국내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국비 500억을 포함한 총 1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조성 원년으로 해외 인지도 제고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에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뉴노멀(새로운 일상)에 부합하는 비대면 관광과 소규모 단위의 관광 추세에 맞춰 영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먼저 시는 유튜브 영상을 HERO, HUB, HELP 3가지 콘텐츠로 제작하고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외국인의 시각에서 부산 관광의 매력 조명에 나섰다. 온라인 홍보가 대세가 되는 만큼 지역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숨은 관광지, 맛집,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바이럴 마케팅’에 초점을 둔 것이다.

특히 시는 기존의 단순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과 가치 전달에 집중한 브랜드 필름 형태로 부산의 진정성을 영상에 담아낼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부산관광공사가 맡게 되며 이달과 내달 중 입찰공고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콘텐츠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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