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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지안 조이호’ 부산항 입항… 올해 6번째 물류 크루즈선

남외항 정박지서 선용품 및 연료 공급 후 출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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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0 14:18:13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11일 부산항에 ‘노르웨이지안 조이호(16만 7700GT)’ 크루즈선이 물류 목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항만의 제원은 길이 303m에 만재배수량 16만 7725톤이며 승객 없이 선원들로만 1022명 승선해 있는 상태다. 선사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사다.

BPA는 ‘물류 목적 크루즈선의 입항 허용조건, 작업 세부기준’에 따라 검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사전 입항 허가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선박은 오는 11일 오전 7시 부산항에 입항한 뒤 남외항에 정박해 해상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유류와 선용품을 공급받은 뒤 당일 오후 늦게 부산항을 출항할 계획이다.

이 크루즈선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지난달 운영을 마치고 선원의 하선과 귀국을 위해 지난달 21일 미국을 출항해 필리핀으로 운항하던 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유류와 식료품 등 선용품 선적을 위해 이번에 부산항에 입항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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