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6.10 15:41:39
한전KDN은 10일 나주 본사에서 2020년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3개월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CEO 인사 ▲대학생 홍보대사 및 멘토 소개 ▲홍보대사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KDN 홍보대사 ‘케미’는 수도권 10명과 광주전남지역 15명, 총 2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지난달 공모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케미’는 한전KDN 미디어, 한전KDN 미래의 줄임말이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8월까지 한전KDN 기업소개, 생활 속 에너지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콘텐츠로 제작,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전KDN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직원-홍보대사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이 추가돼 회사 직원들이 직접 홍보대사들에게 회사 업무 소개, 입사 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케미가 참신하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국민과 밀접한 소통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전력ICT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멘토링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우리 한전KDN과 함께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