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지난 10일 ‘GREEN LIFE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왕별 아이누리가 대표적인 자연친화적 어린이 놀이시설로서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보호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며, 일상 속 친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계속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정기적인 환경 캠페인 개최 및 친환경 관광 상품 판매 장소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시산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로 대왕별 아이누리 홍보 관광 상품(goods)을 개발을 담당한다.
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대왕별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지역 아동이 친환경 인식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에 대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