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8회 도시경관디자인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김해시 상징물 디자인 리뉴얼사업,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무계동 간판개선사업, 육교경관개선사업 지정주제와 김해의 도시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자유주제로 해 열린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며,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각 부문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2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장려 10점 각 3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대학생들이 김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