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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방과 후 돌봄 놀이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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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6.11 07:03:52

9일 사포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보건소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교실'을 지난 8일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돌봄 놀이터 교실은 코로나19 인해 잠정 중단한 바 있으나, 학생들의 등교 개학에 따라 학교장과 협의 하에 지역사회 및 학교 내 감염예방 관리 지침을 준수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비만은 질병으로 사전예방이 중요하고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신체활동 교육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생활터인 학교기반 비만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 학생의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과 학생 간 간격을 두어 자리 배치, 격렬한 놀이 활동 자제 등 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체활동은 감소하고, 부적절한 식습관이 증가한다. 아동의 생활터(학교 등)로 접근해 아동의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 도모를 통해 비만예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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