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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장애인체력인증센터·장애인컬링연습장 등 도입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건강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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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1 11:52:47

올해 각 지자체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공모선정 결과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올 하반기 해운대구에 있는 장애인체육시설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부지에 ‘부산반다비체육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관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지난 9일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 체육시설로 지자체의 지역 맞춤형 모델을 공모 선정해 1곳당 3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체부로부터 선정된 부산반다비체육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사업이 추진돼 오는 2022년 7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해운대구에 있는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내 야외 풋살장 부지에 연면적 2740.5㎡, 지상 3층 증축으로 들어서게 된다.

주요시설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컬링연습장, 다목적 소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9억 6400만원으로 국비 30억원에 시비 29억 6400만원을 더해 추진하게 된다.

부산, 울산, 경남 최초로 도입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 유형별 체력검사를 수행하고 개인별 장애특성에 맞는 운동지침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컬링연습장이 들어설 부산반다비체육센터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내 컬링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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