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는 11일 장인화 회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및 국민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응원 문구를 적어 SNS 등에 게시하고 다른 참여자를 추천하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앞서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장인화 회장은 ‘#힘내라 부산 #힘내라 대한민국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영웅입니다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부산시체육회가 함께 합니다’란 응원 문구를 촬영해 SNS에 올렸다.

장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그리고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화 체육회장은 인증샷 촬영 후 다음 희망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