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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스, 국내 물류기업 첫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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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6.11 15:10:35

이용호 판토스 부사장(왼쪽)이 10일 서울 광화문 판토스 본사에서 김백재 IATA 한국 지사장으로부터 ‘CEIV Pharma’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판토스)

LG계열 종합물류기업 판토스가 의약품 물류 관련 국제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

판토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Pharma’를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인증하는 엄격한 콜드 체인(Cold Chain) 관리 체계 하에 의약품의 안정적인 항공운송을 보장하는 국제표준 인증 제도다. 의약품 운송 절차와 시설, 전문 인력, 제도 등 총 12개 분야 285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의약품은 일반 화물과는 달리 상온에서의 변질 우려로 저온 운송, 냉장 보관을 필요로 하는 등 취급 난이도가 높다. 의약품 취급 물류기업에 대한 국제기구의 공신력 있는 인증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판토스는 이번 인증 과정을 통해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보관·운송과 관련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관리체계를 마련했음을 증명했다.

앞서, 판토스는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 13485’ 인증을 지난해 획득했다.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경영시스템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인증 제도다.

판토스 이용호 부사장은 “판토스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신성장 고부가가치의 의약품 물류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업계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대형 화주 고객 발굴에 집중하여 다국적 물류사들이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물류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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