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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북스타트 안내책자 배부

행정복지센터 등 130여곳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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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6.11 18:05:16

북스타트 안내책자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2020년 북스타트 안내책자 1500부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아동 및 여성병원 등 130여곳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책자는 시 북스타트 사업 안내, 단계별(신생아~18개월, 19개월~35개월, 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도서목록,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300여개 도서관이 약 1000개의 연계기관과 연대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1년에 약 10만 명에게 북스타트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시의 경우 관내 모든 신생아에게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생신고처(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장유출장소)에서 꾸러미 가방을 받을 수 있으며 18개월 이내 온라인 출생신고자 및 전입자의 경우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가까운 시립도서관(칠암, 화정글샘, 장유, 율하, 기적, 진영한빛)을 방문하면 꾸러미 가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매년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아기들이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그림책 읽기뿐만 아니라 손유희, 율동 등 놀이와 함께 진행한다.

조강숙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아기를 잘 키우는 일은 부모의 책임인 동시에 사회의 책임이다”며 “북스타트를 통해 김해시의 모든 아기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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