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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외과 화상클리닉’ 개설… 흉터 최소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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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2 14:36:43

온종합병원 화상클리닉 주재우 외과과장(사진=온종합병원 제공)

부산 온종합병원이 ‘외과 화상클리닉’을 개소해 진료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온종합병원의 외과 화상클리닉은 욕창 클리닉과 함께 운영되며 철저한 상처·감염 관리와 화상·욕창 전문치료를 바탕으로 흉터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는 화상 전문의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유기적 통합 진료를 할 수 있으며 화상·욕창 전문간호사, 중환자 간호사를 통한 화상 환자 밀착 간호도 가능하다.

클리닉은 소아부터 성인 화상을 대상으로 하며 욕창 치료, 화상 흉터, 피부 이식, 레이저 흉터 치료 등도 시행하게 된다.

온종합병원 화상클리닉 주재우 외과과장은 “화상 흉터 치료는 흉터가 부풀어 오르면 치료도 그만큼 오래 걸리는 만큼 피부 손상 후 즉시 받는 것이 좋다”며 “화상을 입었다면 전문클리닉이나 전문 의료진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온종합병원은 “보통 화상을 당했을 때 많은 이들이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조치를 취해 병원에서의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있다. 화상을 당했을 땐 우선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 속에 넣어 적어도 10분 동안 담그고 상처 부위는 가능하면 깨끗하고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한다”며 “얼굴에 난 화상은 환자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낸 거즈를 덮고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 부위에 딱 붙어있는 물질은 떼지 말아야 한다. 로션을 바르거나 연고, 기름 같은 것도 바르지 말고 가능한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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