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장학재단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가 12일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500만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 참여를 위해 지난 `07년부터 `16년까지 밀양지역 관내 중·고교생 167명에게 총 1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17년부터는 밀양의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및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현재까지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오고 있다.
이상만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