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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 법인전환 총회’ 본격 신호탄

15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서 변성완 대표위원장 및 공동집행위원장 8명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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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5 09:48:16

지난해 열렸던 ‘2030 월드엑스포 부산 범시민추진위’ 정기총회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5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 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법인전환 총회를 열고 사단법인으로 새로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는 범시민유치위는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가 대폭 참여하며 기존 참여 단체와 조직을 재정비, 강화해 향후 엑스포 유치의 실질적 활동을 이끌 민간조직으로 구성된다.

법인 이사회에는 대표위원장으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존 공동위원장인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그대로 참석한다. 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송규정 원스틸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는 엑스포 범정부유치기획단장인 산업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범시민유치위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사진 외 각계 기관, 단체 주요 인사들도 8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범시민유치위는 이르면 오는 12월에 구성될 예정인 ‘중앙유치위원회’와 적극 공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유치위의 안정적 재정 확보와 적극적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지정기부금 단체로도 등록한다. 이로써 법인 구성원은 물론 뜻있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도록 열어두는 것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총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비법인 임의단체였던 유치위가 민간 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유치 역량을 강화함으로 엑스포에 대한 시민 염원을 재결집하고 그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부산의 세계적 위상을 한층 도약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 실현의 장이 될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시민 유치위 활동에 350만 시민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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