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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기보-KRX ‘소재·부품 강소기업 성장지원 계획’ 발표

강소기업이 자사 성과를 후배 기업·지역사회 등과 나눠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에 이바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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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5 16:51:09

15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강소기업 100 함께 성장 마중물 선언식’이 열린 가운데 박영선 중기부 장관(앞줄 중앙)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기술보증기금(기보), 한국거래소(KRX)가 15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강소기업 전담지원단과 함께 ‘강소기업 100 함께 성장 마중물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강소기업의 성장지원 현황과 신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자금, 보증, 증권시장 진출 등 지원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성장 기업의 성과를 후배 기업과 지역사회 등에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회 환원 공동선언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소기업 전담지원단을 대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3개 기관에서 기관별로 강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추가 지원계획도 발표했다.

중진공은 강소기업 전용자금을 운용하고 수출지원사업 참여에 우대하는 등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기보는 강소기업의 기보·신보 중복 보증을 허용하고 강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 운영 계획 등을 전했다. 또 기정원은 R&D 사업 참여 시 별도 가점을 5점 우대하고 투자형 R&D 지원, 강소기업 전용 R&D 사업 신설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각 강소기업 대표는 이러한 정부 지원으로 창출한 성과를 후배 기업 기술자문, 지역사회 공헌, 고용 창출 등으로 사회에 환원함으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공동 선언했다.

 

이외에도 지난 6개월 동안 강소기업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애로사항, 개선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또 행사장 내에 강소기업 전담지원관이 기관별로 안내 부스를 설치해 기업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강소기업이 기술독립을 선도하고 글로벌 명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기업이 스스로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는 기업생태계를 건강하게 하고 우리 사회가 더 성숙한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 과제다. 중기부도 이를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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