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가 대면 기말고사를 치르는 재학생들을 위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5일 양산캠퍼스와 해운대캠퍼스 정문 등에서 기말고사를 위해 등교하는 재학생 약 900여 명에게 마스크 탈취백과 샌드위치를 나눠주는 ‘기말고사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샌드위치를 선물하며 기말고사를 잘 치르라는 응원을 펼쳤다.

또한 매년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을 응원했던 대학일자리센터는 올해 청년 채용과 진로취업서비스 안내물과 함께 마스크 탈취백을 제공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조혁규 단장은 “코로나19로 재학생들을 직접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기말고사는 대면으로 치르게 됐는데 코로나와의 싸움에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싶어 이번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 동안 대면 기말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직원과 재학생 등 모든 출입자에게 의무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요일별 스티커를 부착한 사람에 한해 교내 출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