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민주당 부산시당, 기장군 공무원 불법수당 의혹에 엄정 수사 촉구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6 15:04:08

최근 일부 공무원이 불법수당을 수령한 의혹으로 논란을 겪는 부산시 기장군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 오규석 기장군수의 관용차 운전기사 2명이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5000만원에 달하는 출장비와 시간 외 수당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6일 성명을 내고 해당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오규석 군수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운전기사는 출장 내역을 올리는 방법도 몰랐다고 밝히며 누군가가 조작을 통해 공금을 횡령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기장군이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운영하는 대외협력단도 출장비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당은 “수천만원의 혈세를 횡령한 이번 사건에 대해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또 모르쇠로 일관하는 오 군수는 도둑맞은 군민의 세금에 대한 사과와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유동철 부대변인은 “오 군수는 공무원 승진 인사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판결받고도 사과는커녕 지방의회에 와서 고성을 지르며 의원을 겁박하는 등 독불장군식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수천만원의 돈을 횡령한 사건과 관급공사 비리 의혹 등에 오규석 군수의 책임에 관련성은 없는지 수사당국이 명명백백히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