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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대비해 ‘안전한 해수욕장’ 위한 운영보고회

관계부서·관계기관 및 구·군 등 코로나19 확산 염려 차단 위한 해수욕장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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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7 11:58:13

늦은 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풍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내달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본격 개장을 앞두고 1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구·군 및 관계기관 등이 함께 ‘2020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해수욕장의 피서철 행락객 운집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 해수욕장 관리청(구·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외에도 안전, 교통, 치안 대책,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각종 시설 개선 정비, 숙박·음식·파라솔·튜브와 같은 요금 관리 대책 등을 살펴보고 개장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점검한다.

이에 각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 운영 ▲2m 간격 파라솔 설치 ▲개장식 등 해변 내 행사 자제 ▲해변에서의 거리두기 집중 계도기간 운영, 상시 홍보 ▲시설물 방역 강화 ▲연락처 투입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지역의 해수욕장 운영 시기는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다대포·송도·광안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내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해수욕장 운영을 코로나19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겠다. 이외에도 안전, 교통, 치안에도 문제가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현재 나온 대책 외에도 해수부의 추가 지침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세 등을 종합해 빈틈없이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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