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허용도 회장이 18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전·현직 회장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전현직 회장단은 부산상의를 방문해 허용도 회장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접견에는 허용도 회장을 비롯해 이병곤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측에서는 김병수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과 박평재 부회장 등 전현직 회장단이 참석했다.
특히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전현직 회장단은 최근 국무총리실에서 진행하는 김해신공항 적정성 검증이 속히 바른 결론이 나길 바란다며 가덕신공항 건설을 지지한다는 의견도 전했다.
이에 허용도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시기인 만큼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기업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