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종료된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 모습. (사진=월성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관심을 받으며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월성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양남면·양북면·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덴탈마스크로 교환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22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1억 8000여만 원의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 2만여 장과 교환하면서 지역사회의 생활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행하며, 지역사회 친화적인 경주기업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